대용량의 매력 – youus 점보도시락

이혼변호사

하.. 라면 한번 먹기 참 힘들구만…​​​ 물 넣으면 부들거리긴 하겠네… 경주 여행가서 모두가 함께 먹으려던 점보도시락. ​야심차게 뜯었지만…..​다른 먹을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던 관계로 먹지 못함…​​ 안의 왜 이걸 이대로 부셔먹으려고 하세요들..ㅠㅠㅠㅠㅠㅠㅠ 생각과 달랐던 건, ​큰 면 하나가 아니라 작은 면이 8개란 것.​그래도 스프는 큰 거 하나인가?????​​ 건더기 별첨이 최고로 맘에 듦! 아니…소분되어 있음.​근데 왜 이건 8개가 아니라 3, 2개로 애매하다냐….;;;​일관성 없구만!!​ 아이들은 건더기 안 먹… 아무튼, 배부른 어른들은 패스,​배고픈 아이들에게 두 개 + 스프 적당량으로 끓여줌..​끓였달까, 냄비에 뜨건 물 넣고 불려줬달까….ㅋ​​ 분리수거를 생각한다면 다른 그릇으로! 그렇게 남겨온 점보도시락!​ 다시 생각해보니 미리 먹어줘서 고마워….. 그런데 왜 5개?​…그 날 하나 더 부셔먹더라…………………………​쳇.​ 요즘 전기포트 1L인데… 두번 끓…? 2.2리터의 끓는 물이 필요하다는데,​그럼 5/8, 해서, 1250ml인가…?​아니, 싱겁단 사람도 있으니 좀 더 줄일까…?​​ 환경호르몬도 그렇고, 통이 아깝기도 하고…ㅎ 하지만 고민따윈 무용지물.​왜냐면 이미 적은 양의 라면을 점보도시락에서 끓일 이유가 없기 때문.​다섯개의 면을 큰 양푼이에 옮겨 담았다.​ 맘에 든다 맘에 들어 건더기 스프 듬뿍.​ 때깔도 그렇고, 가루스프는 좀 평범. 가루 스프 듬…​혹시나 짤까봐 두 개만 넣음.ㅋ​ 스텐그릇 + 유리뚜껑 = 열기가 확 식… 물은 면에 찰랑할 정도로만.​ 한강이라는 표현에서 드러나는 국적. 아… 한강이네…​ 아슬하게 물 넣었더니 바삭거리는 면… 섞으니 그 정돈 아니구나.​ 근데 난 바삭컵라면 좋아함.ㅎ 우키키키 컵라, ​아니​양푼이 라면~​ 스프를 반 정도만 넣은 셈이지만, 아이는 맵단다; 5개, 5인분이지만​애초에 컵라면은 하나가 1인분이 아니지.​군만두에 분홍소시지 반찬까지 알차게 차려서 흡입!​ 아, 진짜 다 먹어지네……. 자알 먹었다~​봉지라면 3.5개 정도 분량인 듯?​배가 부른건 순전히 만두랑 소시지 때문이야….​​​​결론!​맛은 적당히 괜찮음.​물을 컵라면 용기 선까지 부으면 당연 싱거울 듯.​면이 컵라면보다 굵어서 좀 별로…​남긴 도시락용기는 화분만들까?ㅋㅋㅋㅋ​​​#나홀로 #블챌 #오늘일기 #1일1기 #LifelogBlog #라이프로그블로그#점보도시락 #GS25 #이왜비 #이게왜비싼거야 #당근이문제야문제 #쩜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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