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핑크뮬리 포함 가을꽃 개화상황과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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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 2023년 10월 7일​​​Copyrightⓒ 보라마녀​첨성대는 신라 시대의 천문관측소로, 경주에 가면 꼭 들러 보게 되는 국보 중 하나인데요. 근래에는 경주의 랜드마크인 첨성대 보다 꽃밭이나 황리단길에 가기 위해 첨성대에 들르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꽃밭에는 가을철 들판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핑크뮬리도 있는데요. 지금부터 핑크뮬리를 포함한 가을꽃 개화상황 사진과 함께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첨성대 핑크뮬리 포함 가을꽃 개화상황 첨성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경주핑크뮬리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 해바라기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29 ​첨성대에서 동궁과월지 방향으로 걷다보면 뒷편에 넓은 꽃밭이 있는데요.​​​ ​여름 해바라기, 가을 핑크뮬리로 유명한 이곳엔 지금 곱게 물든 핑크뮬리가 한창이고요. 여름이 지나 다시 식재한 미니해바라기도 피어나고 있어, 더욱 화사한 가을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왕릉, 국보와 어우러진 풍경때문에, 경주 핑크뮬리는 다른 곳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는데요.​​​ ​작년까지는 통행로가 있긴 했지만 라인으로만 길 구분을 해두어 꽃밭으로 들어가는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올해는 조금 더 깔끔하게 외곽에 돌화단을 만들어 두어 사진을 찍기에도 편하더라고요. ​​​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꽃밭에 들어가시는 분들 때문에, 이미 누워있는 뮬리도 꽤 많이 보였는데요. 늘 말씀드리지만 꽃밭에 들어가지 않아도 첨성대와 인물을 함께 프레임 속에 담을 수 있으니, 다 함께 예쁜 꽃을 볼 수 있도록 관람 에티켓을 좀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사진으로 보여 드린것처럼 첨성대 핑크뮬리 개화상황은 이미 활짝 분홍 꽃이삭을 터뜨려 예쁜 상태이고요. 밝은 분홍빛의 이삭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지며 색을 잃다가 노랗게 변하게 되니 추위가 찾아오기 전 10월 내에 방문해보시고요.​​​ ​꽃밭에는 지금 여름철의 숙근버베나보다 더욱 짙고 강렬한 보라빛을 자랑하는 아스타국화도 만개해 있으니, 역시 첨성대와 함께 예쁜 사진을 남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첨성대꽃 하면 역시 해바라기가 빠질 수 없는데요. 여름철에 볼 수 있었던 해바라기는 키가 큰 해바라기였지만, 지금은 미니해바라기를 다시 식재해 두었고요.​​​ ​해바라기는 핑크뮬리 꽃밭 뒤와 원래 해바라기 꽃밭 두 곳에서 보실 수 있으니 뮬리만 보고 가지 마시고 해바라기도 꼭 함께 만나보시고요.​​​ ​첨성대 해바라기밭 뒤에는 그라스원도 있는데요. 앞쪽에는 수크렁이나 억새, 갈대류가 식재되어 있어 화려해 보이지 않지만, 뒷편에 꽤 넓은 팜파스 그라스가 있으니 첨성대부터 반월성 방향으로 걸으며 모든 가을꽃을 구경해보시고요.​​​ ​백일홍과 천일홍, 임파첸스 등 아기자기한 꽃까지, 첨성대 핑크뮬리 포함 가을꽃들은 미니해바라기를 제외하고는 활짝 피어 있으니 천천히 가을 꽃산책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첨성대 주차정보 공영주차장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97 왓더버거 경주 황리단길점 경상북도 경주시 쪽샘길 11 신라전복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181번길 13-2 신라전복 ​마지막으로 가을꽃 개화상황과 함께 첨성대, 황리단길 주차장 정보도 함께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첨성대, 황리단길 주변에는 대오릉과 동궁과월지, 계림, 반월성, 교촌마을과 월정교 등 경주의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어 공영주차장이 많지만, 금방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쪽샘지구 임시주차장은 주차비가 무료이고요. 면수도 많아 주차가 상대적으로 편리하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시주차장은 첨성로에서 쪽샘길 방향 진입도 가능하지만, 왓더버거나 신라전복을 검색하신 후 찾아가시면 더 편리하고요. 네이버 지도상으로는 공영주차장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동일 주소에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도 있으니 주의해서 이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간단히 첨성대 핑크뮬리 포함 가을꽃 개화상황과 주차정보까지 간단히 정리를 해드렸는데요. 10월 7일 기준 해바라기만 아직 꽃이 덜 피었고, 핑크뮬리와 아스타국화 팜파스는 만개, 백일홍과 천일홍은 시들어 가는 중이니 참고하시니 바로 방문하셔도 충분히 예쁜 모습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래 영상으로도 개화상황 직접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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