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에 동생네 가족과 화담숲에 갔어요.그때로 급하게 일주일전에 예약해서 갔어요하마터면 모노레일 예약 끝날뻔했는데, 운이 좋게 예매했네요.단풍이 지는 시기는 차이가 있겠지만 10월20일 전후로 좋다고하네요.그 전후로 예매 가능하신분들은 해보세요^^아이가 없으면 모노레일없이도 걸어갔다가 내려와도 괜찮을듯합니다.저희가 예약한 입장 시간은 09:20이었어요.입장시간과 다르게 8:50분경에 입장시켜주더라구요^^첫입장!!입장하면 먼저 화담숲 민물고기 생태관을 둘러봅니다. 예쁜 민물고기는 물론이고 거북이와 예쁜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물고기를 보는 우리 꼬맹이 강에 사는 친구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생각보다 크진않아서 15분정도면 여유있게 볼수있어요. 돌아래 있는 물고기가 궁금해 얼굴이 빠질것같이 들여다 보는 친구들^^물고기를 보고나서 곤충을 봅니다.우리아이들은 곤충을 더 좋아했어요:)이것도 15분컷이면 여유있게 볼 수 있어요. 화담숲에서 만나는 곤충이야기!! 파리지옥, 타란튤라, 벌,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 유충 등을 볼 수 있어요. 나비 조형물 앞에서 귀염둥이들은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와서 돌로만든 조형물에서도 사진찍고 모래놀이도 조금 할 수있어요. 낙타 조형물과 김치!! 우리 둘째ㅋㅋ 곤충 보는곳 앞에가면 다람쥐가 돌고있어요~~ 너무 귀엽다는..아래 동영상도 보세요^^ 장난꾸러니 오빠들은 호랑이 등에서 찰칵! 모노레일은 9:45분에 탔어요.생각보다 이른 입장에 거의 한시간 구경하고 기다려서 탔으니 여유가 많았죠. 모노레일에서본 경치. 아직 9월말이라서 단풍이 거의 없어요^^ 슬슬 내려가다가… 둘째가 화장실이 급해서.ㅠㅠ 모노레일타고 내려왔답니다.첫째는 사촌형아와 천천히 걸어서 내려왔구요. 돌아오는 모노레일에서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인증샷을 찍을 수 있었어요:)너무 예뻐요~~단풍이 있는 10월이라면 더욱 예쁠것같아요. 점심은 힐링빌에서 했어요.번지없는주막은 파전이랑 그런게대부분이어서.. 아이들 먹기에는 힐링빌이 낫겠다 싶었죠. 힐링빌 음식 가격은 메뉴판참고하세요.자리도 넓고, 조금 일찍 점심을 먹으면 여유 있게 먹을수 있어요.가격도 만원언저리여서 좋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오므라이스&치킨너겟 세트 10000원어른들은 고추장불고기비빔밥13000원과 분식들.^^ 모노레일(1-2구간)타고 올라갔다가 천천히 내려온 6살,7살아이들은 10:50분쯤 아래에 도착했답니다.날이 이제 제법 추워져서 옷은 더 도톰하게 챙겨가면 좋을듯합니다.(경량패딩- 내려올때는 벗고 내려오더라도 낮에는 춥더라구요~~)*아이와 방문팁: 아이의 간단한 음료+껍질없는과일(통에넣어서)+간단한과자나초콜릿 등은 가져갈 수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해보세요^^화담숲은 자연 속의 평화로움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인듯하다. 이 작은 오아시스는 시끌벅적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적이다~ 화담숲은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을 듯하다^^ 또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즐거운 휴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분들에게 화담숲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