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스시 맛집 완간시장 토요이치 주문방법

정수기렌탈

후쿠오카 여행후쿠오카 스시 맛집 F U K U O K A 요즘 엔화가 많이 떨어진 덕에 후쿠오카 여행 가는 분들도 부쩍 늘었더라고요. 가면 뭐 먹어야 해? 항상 주변에서 물어보면 저는 라멘과 스시는 꼭 먹어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좋은 후쿠오카 스시 요리집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성비 완간시장 토요이치의 110엔 스시를 좋아하는 터라 주로 이곳을 추천합니다. 혼밥 하기에도 부담 없고요. ㅎㅎ 예전에 완간시장 스시가 유명해서 한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토요이치라는 간판도 달고, 더 커진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앉아서 먹고 가기에도 좋더라고요. 하카타역에서 버스로 한 번에 찾아갈 수 있고, 주변에 하카타 포트 타워와 나미하노유도 있어서 후쿠오카 여행 코스로 묶어서 가기 딱 좋은 위치에요. ​ 후쿠오카 스시 토요이치하카타역 99번 버스로 22분 소요<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11:00~20:30토요일 10:30 ~21:30일요일 10:30~17:30매주 수요일 휴무( 초밥 품절 시 조기 종료 가능)​ 운영시간이 요일에 따라 조금 달라서 구글맵을 통해 확인하고 일찌감치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가 봤어요. 보통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지만 스시가 품절되면 일찍 문을 닫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 1. 토요이치 대기 방법 명부에 이름 작성 후 기다려야 함 먼저 안으로 들어가니까 오픈전이라 그런지 깔끔하게 청소해놓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때 멀뚱멀뚱 기다리면 안 됨! 대기 명부에 영어 또는 가타카나로 이름을 꼭 작성하고, 호명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해요. 평일 오전 시간에는 그래도 대기가 많이 없지만 후쿠오카 여행 객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오픈전부터 줄 서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입장하자마자 이름부터 적고 기다려야 빠르게 스시를 맛볼 수 있어요. ​포장은 이름 안적고 입구에서 직원분께 테이크 아웃이라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 이때가 평일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지인들과 여행객들로 들어가기 전부터 입구가 꽉 차더라고요. 혹여 오래 기다리면 어쩌나 그랬는데 다행히 좌석이 넓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셀프 포장대 스시는 앉아서 먹고 갈 수도 있지만 대기가 많다면 포장해서 가지고 갈 수 있어요. 이때 계산대 옆쪽으로 튀김과 몇 가지 음식들이 있으니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함께 담아 계산하면 되고요. ​​젓가락과 와사비는 무료, 비닐봉지는 3엔을 받고 있었어요. 바로 앞에 바닷가 쪽에 앉아서 초밥을 맛보는 분들도 꽤 많았는데 굳이 멀리 가는 게 아니라면 봉투까지는 필요 없어 보였네요. ​​​​ 2. 좌석에서 음식 주문하는 방법 스시외 음식 메뉴는 테이블 오더 시간이 돼서 자리를 안내받아 앉으면 자리마다 놓여있는 패드가 보이는데요. 초밥 외에 다른 음식들도 이곳에서 직접 선택해서 주문이 가능했어요! 생선 머리를 푹 끓여 낸 장국도 있고, 카이센동, 참치 회, 가라아게등 이런저런 음식 메뉴들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후쿠오카 맛집이었습니다. 저는 일단 스시가 우선이었던 터라 여기서 생선머리 장국 하나만 주문하고, 나머지는 추후에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 이후에 초밥은 직접 접시를 집어 들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골라 담으면 됐는데요. 초밥 간장, 생강 절임, 고추냉이 외에 필요한 것들은 전부 앞쪽 셀프 코너에 있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그릇도 있었고요. ​​​ 기본 마실 물과 따뜻한 녹차 역시 무료! 인기 있는 후쿠오카 맛집 답게 이런 것들은 그냥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 3. 스시 선택 110엔 스시 종류 자리를 배정받자마자 무슨 경보 선수들처럼 다들 스시 코너로 돌진하더라고요. 여행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이대열에 합류하는 것을 보고, 아 여기가 스시의 나라였지~ 내가 방심했네 싶었음 ㅋㅋㅋ​ 후쿠오카 완간시장 스시 토요이치의 110엔 스시는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 다양했어요. 예전에 갔을 때보다 더 깔끔해지고, 가짓수도 많아져서 어떤 것을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 인기 있는 장어와 성게알(우니)는 기본이고, 흰 살 생선초밥과 참치도 인기가 많았어요. 각 부위는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딱 봐도 이거 맛있겠다 하는 것들은 그냥 이름 볼 필요 없이 담게 되더라고요. ​​​ 표장 용기 인기 초밥이 다 있네 주변에 사람들 담은 거 보니까 보는 눈이 다 똑같은가 봄 ㅋㅋ 참치와 흰 살 생선, 장어는 각자 하나씩 다 담았더라고요. 담은 스시는 자리에 앉아 직원에게 주문 확인 요청하면 패드에 입력해줍니다. 포장하는 분들은 투명한 용기를 주니까 원하는 만큼 담아서 바로 계산하면 돼요!​​​ 4. 후쿠오카 맛집 선택한 초밥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급 흥분에서 이것저것 다 담아버릴까? 하다가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고 1차로 먹을 만큼만 담아봤어요. 접시는 사이즈별로 있어서 작은 곳에 여러 번 가져다 먹는 게 더 신선해요. 초반에는 8피스로 시작~ 조금 기다리니까 생선 머리를 푹 끓여내 만든 미소 장국도 나와서 같이 담아봤습니다. 국물은 막 엄청 진하다 정도는 아니었고, 먹을만한 정도였어요. ​​머리만 끓였는데도 살코기가 제법 되더라고요. 비린내는 없었지만 생선을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굳이 안 시켜도 될듯해요. 그래도 280엔이라는 가격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 가져온 초밥에 와사비 간장을 살짝 올려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일단 비린내 없음! 신선도도 확실히 좋았고, 군함들도 속이 꽉 차있는 편이였고요. 흰 살 생선류는 확실히 담백하더라고요. 고급 후쿠오카 스시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110엔이라는 가격이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니 미소 스시 참치도 두툼한 편이였고, 개인적으로 카니미소가 맛있었습니다. 게 내장에 미소된장을 섞어 만든 군함인데 요게 은근 별미더라고요. 게 좋아하시면 도전해 보세요. ​​​ 8피스로 마무리 하긴 아쉬워 나중에 연어 군함하고 연어 알까지 야무지게 담아와 맛봤고요. 후쿠오카 여행하면서 완간시장 스시는 2번이나 갔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후쿠오카 맛집이에요.​ ​​​​ 가라아게도 괜찮은 편 나중에 가라아게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왜 그런가 했더니 시판용 아니고 진짜 닭 다리 살을 직접 튀겨서 주더라고요. 요것도 와사비만 살짝 올려 먹으면 아주 맛있음! 맥주 안주로도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식사를 마치고 나중에 직원분께 계산 요청드리면 패드에서 주문 확인한 다음 번호표를 주십니다. 이걸 입구에 있는 계산대에 제출하고 계산하면 돼요. 일본어 전혀 못해도 큰 어려움 없이 식사할 수 있어요. ​​​ 식당에서 나오면 바로 앞쪽에 나미하노유 온천도 있고, 하카타 포트 타워도 있어서 여행 코스로 묶어 다녀오기 좋으니까 이른 점심 드시고 같이 들러보셔도 좋을거에요. :)​​​​후쿠오카 여행 후기▽▼▼▽​ 일본 후쿠오카 호텔 추천 숙소 후쿠오카 온천 호텔 야오지 하카타 일본 후쿠오카 호텔 추천 숙소 후쿠오카 온천호텔 F U K U O K A 지난번 여행에서 하루는 시내 중심… blog.naver.com 하카타 토요이치 13-6 Chikkoh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21 일본 ​ 나만의 테마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