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막내와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가는길 GS25에서 눈에 보여 구매한 점보도시락 라면, 유플러스 통신사 할인까지 야무지게 받아서 사서기분 좋게 집으로 귀가 집에 도착 하자마자 반겨주는 첫째와 둘째 사진 한컷 찍고 바로 언박싱 시작 사이즈가 점보라 들고 있는 어머니의 팔이 ㅎㄷㄷ이런 깨알 디테일 좋네요 ㅎㅎ 내부구성은 단촐합니다. 마치 왕뚜껑이 생각이 나는 듯한 식판모양 뚜껑이신박하게 느껴집니다. 8.5인분이라 면도 8개가 들었고, 스프는 큰봉지 안에 분말 3개, 건더기 2개가들었습니다. 스프를 모두 넣어주고, 물이 끓어지길 기다립니다. 2리터가 넘는 물이 들어가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역시 사이즈가 크다보니 들어가는 물의 양도엄청나네요 ㅎㅎㅎ 혹시 몰라 여분의 물도 미리 준비하고, 다 끓인 물을 이제 부어 줍니다. 그리고 맛있어지는 시간 5분을 기다려줍니다.사진은 5인 다둥이네의 흔한 식기 세팅입니다.ㅎ 하지만 5분을 다 못기다리고 결국은 3분 좀 지나 바로 오픈 했네요 ㅎ 어치피 먹는데 시간이 걸리니 먹는 동안 익겠지란기적의 논리로 바로 취식에 들어갑니다.ㅎㅎㅎ 면발이 장난이 아니네요ㅎ 생각없이 김치랑 먹고 치즈 올려 먹고 하며 먹다보니 다 먹었네요. 이벤트성으로 한번은 먹을만 하네요.아이들도 좋아하고 잘먹는데 다 먹고 다음에 또먹자는 아이가 없네요ㅎㅎ저희야 기본적으로 대식가 기질이 다분한 5인 식구라 다먹고 후식으로 수박도 먹고 했는데기본 3~4인 가족이면 무리해서 다 먹지 말고면 2~3개정도 다음에 라면땅이나 다른 요리면사리 넣어 드실꺼 생각해서 빼두시고 드셔도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