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핑크뮬리 명소 평택 바람새마을 해바라기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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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핑크뮬리 명소 평택 바람새마을 해바라기도 활짝 경기도 핑크뮬리 명소인 평택 바람새마을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요즘 가을꽃들이 활짝 피어서 꽃구경을 하기 좋은 시기인데 특히 평택에 있는 바람새마을은 핑크뮬리의 성지답게 예쁜 핑크뮬리가 가득이라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바람새마을 가는 방법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바람새 마을에 가려면 지하철 1호선 천안행을 타고 평택이나 평택지체역에서 하차 후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 저는 평택역에서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가 평택역 AK PLAZA에서 98번 버스를 타고 갔어요. 평택역에서 98번 이외에 80. 91. 320-1번도 가는데 제일 빨리 오는 것으로 타면 돼요. 자차를 이용해서 가는 분들은 사람새마을 근처에 있는 소풍정원에 주차를 하면 돼요.​​​ 바람새마을은 무료가 아닌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어요. 성인 3.000원, 미취학아동과 경로는 2.000원이에요. 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이구요.그런데 가을이라 그런지 해질녘이 되니 거의 집에 가는 분위기였어요. 사람이 별로 없을 때 사진을 찍고 싶다면 오후 늦게 가면 좋을 것 같네요.​​​ 바람새마을의 핑크뮬리가 예쁘다는 말을 들었지만 보는 순간 와우!!! 지금까지 보는 핑크뮬리보다 좀 더 진한 핑크 꽃밭이 펼쳐지는데 정말 한눈에 봐도 예쁘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해요. 왜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지 알 것 같았어요.​​​ 핑크핑크!!! 화사한 핑크뮬리가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이곳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다 예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어요.​​​ ​​​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길게 자란 팜파스는 보면서 정말 가을가을하다는 느낌이 저절로 들기도 했네요. 바람새마을에는 예쁜 핑크뮬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해바라기, 코스모스, 댑싸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요.​​​ 꼭 포토존이 아니어도 아무 데나 서서 찍으면 다 예쁘게 나와요. 그리고 핑크뮬리 꽃밭 안에 의자를 둔 곳도 있어서 핑크뮬리 속에 파묻혀 사진 찍는 분위기도 낼 수 있어서 좋구요.​​​ 콩나무에는 빨간 콩뿐만 아니라 예쁜 꽃도 볼 수 있었는데 콩꽃이 이렇게 예뻤나??? 깜짝 놀랐어요. 혹시 저만 몰랐나요 ㅎㅎ​​​ 바람새마을은 핑크뮬리 명소로 유명하지만 이번에 가보니 해바라기도 명소이기도 하네요. 해바라기가 뭘 먹고 이렇게 싱싱하고 예쁘게 자랐을까? 정말 너무 궁금할 정도로 화사하고 예쁨 예쁨이었어요.​ ​​​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해바라기는 볼수록 와~~ ㅎㅎ 얼마나 바라보고 또 바라보면서 감탄사를 남발했는지 몰라요. 올해 본 해바라기 중에서 제일 화사하고 예뻤어요. ​​​ 또한 가장자리에는 코스모스밭도 있었는데 미니미니한 앙증맞고 귀여운 코스모스의 매력이 빠지기도 했어요.​​ 바람새마을에는 벼가 익어서 황금물결을 이루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가을에 보는 벼는 전원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것 같았네요.​​ ​​ 근처에 있는 수세미 터널에는 커다란 수세미와 귀여운 조롱박도 주렁주렁 열려서 볼만했어요. 핑크뮬리 꽃밭을 구경한 후에 천천히 둘러보면 좋아요.​​​ 생태학습관 옆쪽으로 있는 정원에는 천일홍, 댑싸리, 겹코스모스 등 예쁜 꽃과 휴식공간도 있네요.​​​ 바람새마을에는 꽃들이 참 예쁜 것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겹코스모스는 또 새로웠어요. 일반적으로 보는 빨강. 하양. 핑크의 코스모스 그리고 황화 코스모스와 달리 겹으로 피는 겹코스모스에요. 놀랍죠~~ 기존에 보는 코스모스와 다르지만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경기도 가을 나들이로 가 본 바람새마을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예쁜 꽃들이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내년에도 무조건 또다시 와야겠네요!​​​ 바람새마을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새악길 4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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