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개화상황 9/27 경주여행. 국내 당일치기 여행. 경주 당일치기여행으로 시내권 첨성대 주변 꽃구경하기 좋은 여행지. 핑크뮬리와 꽃무릇 등 대릉원에서 황리단길로 이어지는 당일치기 코스예요. 추석연휴 즈음에 개화소식이 들려오는 경주 핑크뮬리. 국내 핑크뮬리 명소 중의 한곳인데요.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는 첨성대야생화꽃단지와 함께 가을 꽃구경하기 위한 경주 당일치기 여행으로 괜찮은 곳이죠. 개화시기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거 같은데요. 생각보다 개화가 빠르다 싶게 9월 27일 현재 50%이상 개화한 듯이 보이더라구요. 느낌상은 70%이상으로 보이지만 말이죠. 인근 지역이나 기차로 경주여행을 해도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충분히 꽃나들이 할만한데요. 추석연휴가 길어서 하루 정도는 핑크뮬리 보러가도 괜찮을거 같습니다.마리안의 여행이야기-마음이 머무는 이곳2023. 09. 28 1. 경주 대릉원 경북 경주시 황남동 31-1 / 정문 09:00~22:00, 후문천마총 09:00~21:30/ 대릉원무료 천마총 대인3,000원 소인1,000원 경주로 내려온 조카랑 경주시내 나들이. 이날 날씨가 워낙 변덕스러워서 베트남 여행하는줄 알았네요.ㅎ 비오다 햇볕나다 더워서 땀흘리고… 가을 속에 이게 무슨 일이냐며. 여튼 신경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20여분, 대릉원 후문에 내려서 걸어가는 길이에요. 경주 당일치기 여행으로 신경주역이나 터미널에서 내려서 시작한다면 같은 코스로 경주 여행해도 괜찮을 겁니다. 대릉원 입장료는 무료. 천마총만 따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바닥에는 언제 이런 작업을 해 놓은건지. 올때마다 뭔가 달라진단 말이죠. 경주 신라문화제도 있어 행사를 준비하는 건지 입구도 이쁘게 꾸며져 있고, 우린 첨성대로 가는길이라 구석구석 보지 않고 산책하듯 지나는 중인데요. 그전에도 있었던가 하면서, 곳곳에 AR체험존이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한번 코드를 찍으면 인스타로 연결되어서 사진찍어 바로 인스타에 올려도 되겠어요. 각 존마다 천마도, 왕관, 목걸이 등 다양한 영상이 떠요. 비가 내렸던 날이라 관광지에도 한산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 포토존에서 사진 한 장 담으려나 하고 왔더니 커플들이 대기하는 중. 요즘은 대기하는 곳이 꽤 멀찍이 서 있더라구요. 구경하다 경주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양보하고 돌아섰어요. 촉촉하게 젖은 대릉원의 소나무. 솔숲길을 따라가는 이길은 언제나 대릉원 최애코스예요. 꽃무릇의 계절이구나 싶게 솔숲 아래 자유롭게 피어난 꽃무릇도 이제 꽃이 지고 있는 중입니다. 2. 첨성대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 입장료 무료 아직도 첨성대 주변으로 배롱꽃이 남아 있어 여름 분위기도 나는데요. 가장자리쪽은 꾸준하게 꽃을 관리하고 있어 올때마다 이쁜 꽃이 있어요. 경주 꽃구경은 일단 첨성대 주변으로 가봐야한다는 거. 시내권 경주 여행지로 동부사적지는 대표적이라 시기마다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이죠. 경주 핑크뮬리가 목적지라 걸음은 바로 핑크뮬리 군락지로 향했는데요. 보라색 아스타국화도 넘 이쁘죠. 3. 경주 핑크뮬리 명소 경북 경주시 인왕동 분홍분홍한 첨성대 핑크뮬리. 개화시기는 조금 이르다는 예상을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피어서 놀랐어요. 작년에도 추석 전에 잠깐 나와서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 훨씬 많이 피었어요. 올해는 핑크뮬리 단지 가장자리쪽으로 시멘트블록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아서 더 정돈된 느낌이 드는데요. 그전에는 줄만 쳐 놓아서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을 거 같아요. 매일 날씨가 좋다가 나온 날은 왜 흐린 건지. 비오고 난후라 후텁지근하기도 하고 덕분에 야외에 관광객이 많지 않았던 날이에요. 이정도로 경주 핑크뮬리가 많이 피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건 순전히 날씨 덕이라며.^^ 꽤 많이 피었죠. 9월말을 지나서 10월 초중반에는 흐드러진 경주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금도 이뻐서 연휴기간 하루정도 경주 여행해도 좋을거 같아요. 흐린날에만 볼 수 있는 아스라한 산그리메와 첨성대. 몽환적인 느낌도 들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었어요. 날씨 좋은날 일몰시간에 찾으면 금빛으로 스며드는 풍경도 참 아름다운 첨성대 주변이에요. 구름사이로 빛이 내려왔다 들어갔다 사진찍기 힘든 날이다 하고는 이 시간을 즐기는 것으로. 울타리에 살짝 올라가서 내려보면 핑크뮬리가 드넓게 펼쳐지는데요. 군락지 사이사이 길이 있어서 한가운데 있는 듯이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요. 조카는 “사람들이 왜 안에 들어가서 찍는거야?”라며. 들어간 듯이 보일 정도로 가운데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어 굳이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이쁜 사진 맘껏 찍을 수 있어요. 꽃구경하며 사진찍을 곳을 찾는다면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갈만한 경주. 시내권에서 이쁜 핑크뮬리단지를 만날 수 있어 부담이 없구요. 주변으로 명소들이 모여 있어 시간에 쫓기지 않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첨성대 핑크뮬리와 함께 아래쪽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놓은 것을 봤는데요. 해바라기도 꽃을 피우면 가을 꽃구경으로 당일치기 여행하기 더 풍성한 경주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주여행 #국내당일치기여행 #경주핑크뮬리 #핑크뮬리 #당일치기여행 #경주당일치기여행 4. 야생화꽃단지 경주시 인왕동 845-4 다음은 아래쪽 야생화꽃단지를 둘러봤는데요. 길 건너편 그라스류도 이쁘게 피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는 꽃구경하다 황리단길에서 카페놀이하자하고 걸음을 재촉하는 중.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 거 같은 꽃무릇을 보고는 그냥 지날 수가 없어서 가까이 왔는데요. 전반적으로 만개를 지나서 지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올해 꽃무릇은 이곳에서 보는 것으로 내년을 기다려야할거 같네요. 아래로 내려와서 올려다본 핑크뮬리 단지쪽. 생각만큼 사람들이 많지는 않죠. 비 덕분에 오히려 한산하게 구경하고 가는거 같아요. 신기하게도 날이 갠다 싶으니 관광객들이 몰려 나오더라구요. 첨성대 가장자리쪽과 동부사적지 가장자리쪽 해바라기가 한창 자라고 있는 중. 아직 꽃망울도 없어서 10월에 노란 해바라기도 더해져서 경주 당일치기 여행할 목적이 될거 같아요. 천일홍도 규모는 작지만 꽤 이쁘죠. 동부사적지대는 면적이 약 13만㎡에 이르는 넓은 지역으로 동서로 동궁과 월지, 내물왕릉 남북으로 첨성대와 월성이 분포되어 있어요. 동부사적지대는 2000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 월성지구에 포함되어 있어요. 5. 황리단길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0 당일치기 여행으로 경주에 온다면 황리단길만 보고 가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게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있는 곳이죠. 경주시민의 시선으로 주말이나 휴일에는 나오지 않는 편인데요. 평일이지만 연휴 전날이라 여행온 분들이 꽤 있나 봐요. 안쪽 골목은 그나마 조용한데 내남네거리에서 시작하는 메인 거리는 꽤 사람들이 많았어요. 캐리어 끌고 다니는 분들도 꽤 보이는 것이. 저녁시간대라 식당은 북적북적. 그래도 연휴전이라 생각만큼 관광객이 많지는 않아 보이던데요. 차례지내고 나면 다들 시내 경주 핑크뮬리 명소로 모여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석즈음이면 궁금해지는 경주 핑크뮬리 개화상황. 생각보다 많이 피어서 10월초에는 훨씬 이쁜 모습으로 피어있을거 같은데요. 주변에 해바라기꽃도 만개를 하면 가을꽃 대잔치일거 같은.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경주여행 추천해 봅니다. 경주핑크뮬리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경주대릉원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1-1 황리단길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