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은 이따끔씩 입장권을 예약해서 휴가를 가는 경기도 광주 명소입니다.널따란 동산이 주는 힐링감에 더해, 계절마다 수국축제와 같은 행사까지 열리기 때문인데요.심지어 모노레일을 타면 별다른 체력 소모 없이도,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지라 이래저래 마음에 드는 여행지죠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운영시간 : 9시 ~ 18시 (월요일 휴무)입장료 : 대인 11000원, 경로/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 곤지암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입니다.LG상록재단의 설립자인 구본무 회장에 의해 공익사업으로 운영이 되던 명소라고 하는데요.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노레일까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편하게 구경하기 좋은 스폿이죠. 주차장은 매표소에서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온 곳에 자리해 있습니다.규모가 워낙 큰지라 공간이 부족할 일은 딱히 없어 보였는데요.어차피 주차요원이 안내도 해주는지라, 관광객이 많다고 해도 크게 헤맬 일은 없을 겁니다. 내부는 상당히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져 있어요.자작나무 숲, 철쭉, 진달래길, 이끼원, 소나무정원, 무궁화동산, 수국원 등이 이에 해당되는데요.각기 다른 시기에 개화와 만개를 하는 꽃들이다 보니, 어느 계절에 오든 이쁜 경관을 관람할 수 있을 거예요. 곤지암 화담숲의 입장권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발권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주말에는 관광객이 몰리는지라, 웬만하면 예매를 해서 가는 게 좋은데요.단, 모노레일 탑승권은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이 생태식물원은 기본적으로 한 바퀴를 도는 데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편입니다.규모 자체도 상당히 넓거니와, 백마산 발리봉 일대에 걸쳐진 탓에 경사까지 심하거든요.일행에 노약자가 있다면, 애초부터 열차를 염두에 두는 게 좋을 수도 있을 거예요. 물론, 저희도 한여름에 휴가를 갔다 보니, 더위를 만끽하고 싶지는 않아 열차를 이용했는데요.승강장에 출발시간이 적힌 덕분에, 근처 자연생태관이나 체험학습관을 먼저 관람하고 왔습니다. 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은 우거진 수목들 사이로 코스가 나 있는 형태였습니다.일단 푸릇푸릇한 색감이 사방에서 펼쳐지다 보니, 화사한 감성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는데요.거기에 더해 이끼원과 자작나무 숲을 필두로 양치식물원, 소나무정원, 수국원, 무궁화동산 등의 풍경을 가만히 앉아서 구경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만, 모노레일만 타고 여행을 완주하는 건, 살짝 아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2번 승강장에서 하차를 했는데요.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백마산의 풍경이 일품이더라고요.웬만하면 꼭 들러서 경기도 광주 산자락을 직접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양치식물원은 녹읍이 우거지고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하지만 경관만 놓고 봤을 때는, 그다음 스폿인 소나무정원이 훨씬 더 인상적으로 다가왔는데요.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소나무들이 시원시원한 감성을 선사하다 보니, 포토존으로 삼기 좋더라고요. 소나무정원 너머로는 암석원과 하경정원이 위치해 있었습니다.사실 암석원은 다른 명소에서도 자주 접해온 스폿이기는 했는데요.곤지암 화담숲 역시도 뒤지지 않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라, 직접 관람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더불어 생태수목원의 설립자인 구본무 회장의 이념을 통해, 이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괜찮았고요. 이후에는 조금 더 주변을 관광하다가, 3승강장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하산을 했는데요.관광객이 많지 않은 날에는, 따로 예약을 하거나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재탑승을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단, 한 코스라도 직접 구경을 할 예정이라면, 3승강장에서 하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현재 수국축제가 한창인 시기인지라, 수국원을 빼놓고 관광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인데요.심지어 색채원, 무궁화동산, 반딧불이원까지 근처에 있는지라,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기에도 괜찮을 거예요. 반딧불이원에서 원앙연못으로 가는 길에는 추억의정원이 위치해 있습니다.추억의정원은 경기도 광주와 곤지암의 옛 모습을 모형물로 만들어 놓은 스폿이었는데요.제법 아기자기하게 조성된지라, 가벼운 여행 코스로 삼기에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또한, 입구 근처에는 원앙연못이라는 명소도 위치해 있는데요.수목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유일하게 물이 선사하는 시원한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스폿이더라고요.뒤쪽으로 한옥으로 된 주막과 카페까지 있어, 이색적인 여행 감성을 느끼기에 좋았죠. 이외에도 이끼원, 전통담장길, 자연생태관, 체험학습관 등의 스폿들이 자리해 있었는데요.저마다의 개성을 지니고 있는지라, 여유가 된다면 꼼꼼히 관광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특히나 자연생태관은 각종 파충류와 조류가 있어,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곤지암 화담숲은 다양한 테마의 구경거리들이 즐비해 있었던 경기도 광주 명소였습니다.특히나 자작나무, 수국, 무궁화, 철쭉, 진달래처럼 개화나 만개하는 시기가 각기 다른 꽃들이 다양하게 심겨 있다는 게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현재는 수국축제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입장권 예약과 모노레일 탑승권을 꼭 사서 편안한 휴가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광주 율봄식물원 수국 개화 시기 풍경 경기도 광주 율봄식물원은 예전부터 여행을 가려고 벼르던 명소였습니다. 하지만 미루고 미룬 끝에 최근에 … blog.naver.com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