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댑싸리 축제 경남 핑크뮬리 10월 여행지 가을 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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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댑싸리 축제 경남 핑크뮬리, 아스타국화, 가우라 등 10월 여행지 가을꽃구경. 2023 기강 의령댑싸리 축제가 열리는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에 다녀왔는데요. 댑싸리공원, 초화원 가득 가을꽃구경하기 그만인 가을꽃축제였어요. 의령은 작년에 이어 같은 계절에 다시 찾았는데요. 그때는 가을꽃구경도 없이 왜 이곳을 지나갔나 싶게 아름다운 꽃축제가 펼쳐지는 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이었어요. 의령군내에서도 30km정도 떨어진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거리가 있어서 가볼 생각을 못했나봅니다. 이번에는 이동하는길에 의령 댑싸리부터 보고 의령으로 향했어요. 인근지역에서 의령으로 오갈때 댑싸리공원 들리면 괜찮겠다 했는데요. 10월여행지로 댑싸리와 경남 핑크뮬리 명소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드넓은 군락지가 있어요. 워낙 규모가 넓어서 주차장 주변 꽃단지만 보고 황화&코스모스는 보지도 못했구요. 감국, 구절초 등 뒤를 이을 가을꽃이 가득이라 한동안 이쁠 곳입니다.​마리안의 여행이야기-마음이 머무는 이곳2023. 10. 06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댑싸리 축제/ 가을꽃향기축제 ▶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672 1. 핑크뮬리 군락지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671-1 일원 2023 의령 댑싸리 축제도 경남 가을여행지로 많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고, 또 워낙 넓은 공간이라 사람이 많다고 해도 복잡한 느낌이 없을거 같은데요. 주차장도 어딘가 싶게 꽃밭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의령 성산마을 가는 길 낙동강변에 있는 친수공원인데요. 합강지역으로 남쪽에 주차공간이 있구요. 그 주변으로 핑크뮬리가 하늘하늘 한창이었어요. 2023 의령댑싸리 축제는 10월 7일부터 15일로 되어 있는데요. 가을꽃향기축제라는 이름으로 10월말까지 진행하고 있어 10월여행지로 갈만한 곳이에요.​ 이곳 기강나루터는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인데요. 예전에 창녕 남지읍으로 나룻배를 타고 이동하던 주요 나루터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해요. 임진왜란때 곽재우장군의 전승지기도 하구요. 한편에 포토존 데크도 만들어 놓아서 사진 찍고 지날만하죠.​ 경남 핑크뮬리로 합천 신소양체육공원도 규모가 대단한데요. 의령 댑싸리 축제장은 한곳에서 다양한 가을꽃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거 같아요. 꽤 넓게 펼쳐진 핑크뮬리. 개인적으로 아쉽다면 평지에 조성이 되어 있어 눈높이에서 이 규모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조그만 전망대라도 하고 있으면 다른 시각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을 거 같구요. 가운데 관람로를 만들어 포토존을 만들면 사진놀이하는 재미가 있을 이쁜 공간이에요.​ 초입에서 발이 묶여 이렇게 우와~하고 걷게 되는데요. 정성들여 가꾼 정원인만큼 이왕이면 포토존도 다양하게 만들어 충분히 이곳을 추억할 수 있는 포인트가 필요하다 싶기도 합니다.​ 가을꽃구경은 의령에서 질리도록 하겠다 싶은 풍경.​ 초입의 합강권역 초화원 배치도가 있는데요. 그냥 눈으로 보는 거랑은 짐작이 안되는 드넓은 구역이라 초입과 끝쪽에도 주차장을 만들어서 차로 이동하며 관람하는 방법이 어떨까 싶을 정도. 넓어서 오밀조밀함은 좀 덜하긴 해요.​ 구역별로 다르게 식재를 해서 층층의 꽃밭이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아직 풍성함이 덜한 곳도 있고, 버들마편초는 시들어가고 있긴 하지만 때를 기다리는 꽃들도 많아서 10월여행지로 가을꽃구경할만한곳을 찾는다면 의령 호국의병의숲도 추천할만합니다.​ 2. 2023 댑싸리 축제 ~10. 15 붉게 물드는 댑싸리공원 의령 댑싸리를 보러 왔으니 댑싸리구간으로 가봐야겠죠. 주차장 주변과 친수공원 가운데 부분에도 넓게 조성되어 있어요.​ 댑싸리는 넓은 지역에 골을 넓게 해서 심어서인지 풍성한 느낌은 덜하긴 했는데요. 붉게 물들어 한창 이뻐지고 있는 중이었어요. 한포기 송이가 봉긋하게 탐스러워야 하는데 얘들이 조금 엉성하긴 해요.​ 구역마다 무릎정도 자란 키작은 댑싸리도 있고 조금 큰 것들도 있는데요. 주변의 가우라와 멀리 배경이 되어주는 꽃들이 층층이 아스라하니 넘 이쁘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키도 나란하고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지. 붉은색의 가우라가 엄청 건강하게 자라고 있던데요. 이 넓은 공간을 관리하는 것만도 힘들겠다 싶은 규모. 호국의병의숲은 의령댑싸리만 보러 올곳이 아니라 가을꽃축제를 열어야 하는 곳이라는 것을.​ 축제 기간이지만 몇개의 부스만 보일뿐 축제장 분위기는 좀 덜했는데요. 꽃이 기후나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꽃축제만큼 힘든 게 없을거 같긴 한데요. 이곳은 규모면에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곳이라 ​ 조금만 더 효율적인 동선과 볼거리, 체험거리가 함께한다면 전국에서도 가을꽃구경 하러 찾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가우라와 억새, 가을꽃향기축제 기간 2023년 9월 23일~10월 29일 경남핑크뮬리 명소로도 손색이 없는 분홍한 배경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그 빛을 가릴 정도로 아우라 가득한 분홍빛의 가우라도 축제장을 장식하고 있어요.​ 바람따라 하늘거리는 억새와 함께 가우라의 분홍점이 쩜쩜. 억새도 이제 꽃대가 올라온 거라 조금만 지나면 흐드러진 은빛 억새도 장관을 이룰거 같아요. ​ 함안, 창원 등 인근 지역에서 10월여행지로 가을꽃구경 하기 좋은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걸음걸음 꽃길이라 힘들 겨를이 없지만 한여름 뙤약볕이었다며 아마도 힘들었을듯해요. 지금은 선선한 가을바람 맞으면서 걷는 거라 햇볕 가릴 모자 준비하고 꽃을 만나러 가심 좋을 거 같아요. 4. 아스타국화 꽃능선 이번에는 가을꽃 국화를 보러 가볼까요. 국화는 노란색이란 내생각을 흩트려 놓은 아스타국화.​ 드넓게 펼쳐진 언덕진 아스타국화 군락지에 저멀리 핑크뮬리가 배경이 되어주니 이 가을에 가장 이쁜 프레임이 아닌가 싶은데요. 가운데 통행로가 있어서 꽃밭에 들어간듯 사진을 찍을 수 있음에도 꽃밭으로 들어가 찍는 분들은 쉽게 볼 수 있어요.​ 이쁜 꽃을 보면 자꾸만 가까이 가고 싶은가 봅니다.^^ 작년에 아스타 군락지를 보고 올해는 마당에 심어봐야지 했는데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와버렸네요.​ 아스타국화는 가을이 오면 국화보다 먼저 피는 대표적인 가을꽃이라는데요. 그래서 핑크뮬리와 함께 볼 수 있었나봐요. 개화시기가 길어서 7월부터 개화하기도 한다는데 화려한 색감으로 가을꽃구경 제대로 하고 있어요.​ 자잘한 꽃송이가 모이면 이렇게 꽃융단을 깔아 놓은 거 같네요. “믿는사람”이란 꽃말이 있다는데요. 아스타국화 한다발 좋은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을거 같네요.​ 이렇게 의령댑싸리 축제가 열리는 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을 들렀는데요. 미처 다 보지 못한 코스모스 군락지 등 10월 내내 꽃이 피고 질 곳이라 의령 10월여행지로 갈만한곳입니다. 순차적으로 볼 수 있게 식재한 곳도 있어 경남 핑크뮬리 겸 가을꽃구경하기 좋은 의령 가을여행지입니다. #의령댑싸리 #경남핑크뮬리 #핑크뮬리 #10월여행지 #가을꽃구경 #가을여행지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672 기강나루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1104 낙동강19공구나루터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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