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이즐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알콩달콩해야 하는 커플 간의 식은 땀이 나는 문답 시간! 연애 밸런스게임 질문을 10가지 골라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연인이 심심할 때면 뜬끔없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런 질문인데요. 커플 밸런스게임이라는 이름 하에 벌어지는 죽음과 삶의 선택의 시간…그러면 하나씩 보고 평소에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해두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그러면 연애와 관련된 밸런스게임 질문 보도록 하죠. 첫번째 밸런스게임 질문은 즉흥적인 데이트와 계획적인 데이트 중 어느게 좋은가입니다. 단순한 질문이죠? 하지만 보통 이러한 질문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죠. 즉흥적인 것은 그것 나름대로의 장점, 계획적인 데이트는 또 그것만의 장점이 있죠. 어느 것을 선택하던 자신의 부족한 쪽에 대한 공격을 당하게 되죠. 무섭습니다. 그리고 모태솔로와 연애고수 중 어느 쪽이 좋냐는 질문이죠. 이런 질문은 실질적인 기호를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자신의 앞에 있는 상대방의 모습을 골라주시는게 좋겠죠. 이미 이것은 밸런스게임이라기 보다는 생존게임이죠. 서바이벌! 조금은 관대한 질문입니다. 이름 부르기와 애칭 부르기인데요. 보통은 애칭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 기회에 서로의 애칭을 지어주시는 것도 좋겠죠? 여기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면 뒤에 이어지는 상황도 온순해지죠. 이번 것은 꽤나 중요하군요. 보통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불만을 모아두거나 하나하나 바로 말하는데요. 둘다 실제로 해보면 결국 싸움으로 이어집니다. 제 경험 상 불만은 바로 말하는 것보다는 그날 저녁쯤에 분위기가 괜찮을 때 말하고 해결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큰 싸움이 번졌을 때 튀어나오기 마련이죠. 현실적인 문제군요. 못생긴 부자와 잘생긴 서민 중에 어느쪽이 좋냐는 질문이군요. 잘생긴 부자가 최고이긴 한데요. 이것은 센스있는 답변이 필요합니다. 잘생긴 서민이라고 한 후 그래서 상대방과 함께 있다고 말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 부자와 서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눈에는 상대방이 이쁘고 잘 생겼다는 말만 해주면 되요! 실내 데이트와 실외 데이트에 대한 선호도는 사실 어느게 답이다라고 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보통은 날이 좋을 때 실외 데이트를 꿈꾸는 법이기에 이건 실외 데이트가 정답에 가깝지 않을까요? 말하기 나름이겠죠. 어려운 문제입니다. 집착과 방목이라는게 말하기에 따라서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보통은 집착하는 남자라고 하고 자신을 포장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방목한다는 쪽은 결국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비쳐질수도 있기 때문이죠. 세기의 난제입니다. 이 질문을 모두가 행복한 결론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면 커플 밸런스게임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쟁점은 여사친과 전애인이라는 단어에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무엇을 하느냐에 집중을 하느냐인데요. 경험상 뭘 선택해도 좋지 못한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10번째 질문입니다. 약속을 잘 지키지만 예민한 남자와 반대로 약속은 어기지만 온순한 남자입니다. 이건 진짜 훌륭한 밸런스게임 질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둘 다 최악이군요. 우리는 약속도 잘 지키고 온순한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그러면 즐겁게 시작하지만 그 끝이 언제나 걱정되는 커플 연애 밸런스게임 질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한 밸런스게임 즐기세요. 마지막으로 이건 생존게임이라는 것을 잊지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