럴수럴수이럴수가…왕뚜껑이 젤루 큰 컵라면인줄 알았던 내게,점보컵라면의 등장! 이런 신기템을 선물해주는 당신은 #센스쟁이왕커서 왕신기하긴 했는데,이걸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싶기도 했다.혼자 다 먹을 수는… 도저히 그럴 수는 없을 것 같고,나눠서 야금야금 먹자니… 그것은 이 점보 도시락면에게 어울리지 않는 방법. 디데이를 정하고,대식인 3인이 모였다.먹기 전에 대식인 3인에게 8덩이의 점보 도시락면이 다소 부족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조금 했다. 왕왕왕 크다. 마우스를 옆에 두니 쪼꼬미. 주먹을 올려보니, 주먹도 쬬꼬미. 면발8덩이, 스프3개…몇인분인건지 감이 정확히 오지는 않는다… 먹어본다.음… 이것은 도시락면 맛이랑 비슷한데 그 도시락면은 아닌데? 하는 느낌이 좀 강했다.면발도 스프도 동일하다면, 이유는 알 수 없다… 대식인 3인 중,1인은 면발 1.5개 정도쯤 먹고나서 중도포기를 하였는데,배가 너무 불러서라기보다는, 좀 물린다?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나는… 앗… 그래도 남기긴 아까운데;;; 싶어서 열심히 먹었는데도저히 이건 도저히 아무리 나라도1인이 중도포기한 터라, 2인에게는 무리라 많이 남겼다.도시락면 원래 캡 좋아하는데, 딱 그맛은 아니다.확실히 다르다. 아무리 재료가 같아도 물의 양이랄지 익는 속도랄지 그런게 작용하겠지,,,그래도, 이벤트적으루다가 한번 먹어보기는 참 잼났고,나도 선물받은거지만, 선물해주기 참 좋을 것 같다.이거 선물받았을때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진짜 좋았다. 글고, 야외나들이나 여럿이 캠핑갈때 지참해자면 넘 좋을 것 같다.잼있는 경험이었다. ㅎㅎ